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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감성을 판소리에 담아내는 만능 소리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며, 동시대 판소리를 만드는 창작자이다.

중앙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고, 고려대 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판소리 배우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했으며 1인극, 창극, 뮤지컬,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판소리 창작 작업을 하고 있다.

2012 Lithuania 국제연극제 그랑프리, 2013 월간 <객석> 선정 ‘차세대를 이끌 젊은 예술가’,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국악 부문 최우수작품상, 2021 의정부음악극축제 창작음악극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판소리 오셀로>, <필경사 바틀비>, <오버더떼창:문전본풀이>, 뮤지컬 <아랑가>, 창극 <미녀와 야수>, 드라마 <역적>, <구미호레시피>등이 있다.

현재 고려대, 중앙대, 경인교대 출강 중이다.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법학과 석사/박사

-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Northwestern University School of Law) 졸업

- 뉴욕주 변호사

문화재보호법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뉴욕의 미술법 전문 로펌 ‘댄지거, 댄지거 & 무로 (Danziger, Danziger & Muro, LLP)’에서 근무중이다.

주로 미술관, 갤러리, 개인소장가를 대리하고 있으며, 외국 소장가들을 대리하여「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롯데뮤지엄)」과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한가람미술관)」를 한국에 소개한 바 있다.
미술법에 대한 학술활동을 하면서 대학 및 문화기관에도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