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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SEAC 4th New Music Concert 21.04.17. | 7:30 PM |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Entry : 20,000₩ |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

SEAC 4th New Music Concert

  • 기간 2021.04.17 (토)
  • 장소 꿈의숲 콘서트홀
  • 시간 오후 19시 30분  (공연시간 : 90 분 / 인터미션 : 15 분)
  • 연령 만 7세 이상 
  • 티켓 전석 20,000원 
  • 작품소개

    NMCnew music concert21.04.17. | 7:30 PM |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Entry : 20,000₩ |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PERFORMANCE SCHEDULE1부문희찬D. Kabalevsky - Sonatina양은철M.Ravel - Gaspard de la nuit정여름노승주숨은그림김성훈meet me at the clock tower강반디전예은- Burlesque DanceIntermission2부김유리I hate contrast though윤재호Metallic Metamorphosis성다은My name is ...이한Analyzing beethoven전다빈Sonatine for pianoSEAC4TH NEW MUSIC CONCERTPIANO Saturday, April 17, 7:30pmSONATINA IN C MAJOR OP.13 NO.1 3RD MVTcomp. Dmitry Kabalevsky / piano 문희찬드미트리 보리소비치 카발레브스키는 1904년 12월 3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작곡 (1929년)과 피아노 (1930년)를 전공했다.그는 1920년대에 진보적인 소련 음악가 협회와 보수적인 러시아 프롤레타리아 음악가 협회의 일원으로서 이념적 발전을 거듭하면서, 그는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작곡가로서 명성을 떨쳤으며, 극장과 영화에서의 그의 작품은 공식적인 인정을 받아 악명 높은 1948년즈다노프 법령에 의해 검열 받지 않은 몇 안 되는 소련 작곡가들 중 한 명이였다.그는 그의 말년에 피아노와 합창, 어린이와 젊은이들을 위한 많은 작품을 남겼고, 음악 교육 분야에서도 꾸준히 활동함으로 학교 음악 프로그램의 발달에 힘썼다.눈에 띄게 짧은 소나티네 1번 (1930년)은 열정적이면서 시적인 주제들 사이에서 선회하는첫 번째 악장을 지나 고요하고 단순함의 분위기의 두 번째 악장이 전개되고 앞선 악장들과는 상반되게 가쁜 종말을 향해 달려가는 폴리포니적인 전개를 하는 마지막으로 악장으로 이루어졌다.문희찬총신대학교 82,84회 정기연주회 연주총신대학교 관현악 45회 정기연주회 협연총신대학교 졸업GASPARD DE LA NUIT - I.ONDINEcomp. Maurice Ravel / piano 양은철"들어봐요, 들어봐요! 부드러운 달빛에 비친 당신의 유리창에 물방울을 흩뿌려 울리게 하는 것은, 나 물의 요정이랍니다. 그리고 여기 무지갯빛 가운을 걸친 저택의 아가씨가 발코니에 서서 별이 총총한 밤의 아름다움과 잠든 호수를 바라보고 있어요.흐름을 헤엄치는 물방을 하나 하나가 물의 요정이고, 흐름의 하나하나가 나의 거처로 가는 오솔길이며, 그리고 나의 거처는 깊은 호수 속에 불과 흙과 공기의 세모꼴 속에 물로만들어져 있죠.들어봐요, 들어봐요! 나의 아버지는 푸른 버드나무 가지로 물가를 찰랑거리고 계시죠. 그리고 나의 자매들은 그 물거품의 팔로 물백합과 글라디올러스가 우거진 푸른 풀의 섬을쓰다듬고, 수염을 드리우고 구부정하게 강물에서 낚시하는 버드나무를 놀려대지요.”낮은 목소리로 그녀는 나에게 애원했다. 그녀의 반지를 내 손가락에 끼고 물의 요정의 남편이 되어 그녀의 거처에 와서 호수의 왕이 되라고.그리고 나는 인간 여성을 사랑하고 있다고 대답하자, 그녀는 샐쭉해져서 투정부리며 나지막하게 울고, 갑작스럽게 소리내어 웃더니 물방울이 되어 나의 푸르스름한 창문을 타고 하얗게 흘러내려서는 이내 흩어져 버렸다.양은철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작곡과 재학 중.2020년 SEAC 가곡 연주회에 반주자로서 참여.2021년 SEAC 게토얼라이브에 피아니스트로서 참여.2021년 Seoul New Music Festival Day 1에 피아니스트로서 참여.comp., piano 정여름사람들 속에 섞여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자연이라는 소재로 폴어내 보았다. 각자의이야기들을 나누고 점차 서로 알아가기도 하고, 때로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 사람들이멀어지기도 하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마치 원자의 들뜬 상태와 같은 모습을 보다 음악적으로 활용해보고자 하였다.정여름숙명여대 작곡과 재학2018 추계작곡발표2020 SEAC Piano Concert숨은그림comp. 노승주 / piano 정현우이 곡에는 여러 개의 숨은 그림들이 있다. 첫 번째 숨은그림은 나 자신이 곡 속에 집어넣은, 이 곡의 헌정자이자 절친한 작곡가 정현우의 곡으로부터 따온 몇몇 조각들이다. 두 번째 숨은 그림은 곡의 ‘쓰여진’ 부분들 사이로 등장하는 연주자의 즉흥연주다. 세 번째 숨은 그림은 연주자가 즉석에서 즉흥연주 사이사이에 집어넣는 다른 곡의 조각들이다. 이러한 숨은 그림들이 어디에서 등장하는지 가늠해 보면 감상에 재미가 더해지지라 생각한다. 노승주중앙대학교 작곡과 4학년 재학ISCM 주최 ACC 국제 작곡 콩쿠르 2위Bartok 국제 작곡 콩쿠르 2위 정현우서울대 작곡과 3학년 재학제 3회 여로 창작 합창제 위촉 작곡가JW홀 개관연주회 피아노 협연 MEET ME AT THE CLOCK TOWERcomp., piano 김성훈점차 사라져 가는 시계탑을 보면서 “저기서 만나자.”라고 얘기를 나눈 꿈을 꾼 뒤 착상에들어간 곡입니다. 중심 선율이 있고, 꿈에서 본 이미지들의 파편이 산란하게 흩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퇴폐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었고, 거기에 일말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싶었습니다. 김성훈서울예고 졸업.제2회 여로 창작합창제 공모전 당선 <The last train> 오장환 作_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3년) 재학중BURLESQUE DANCEcomp. 전예은 / piano 강반디한국 현대음악 창작계를 이끄는 작곡가 전예은의 작품이다. 2017년작.이 곡은 2017년 서울대학교 studio 2021 주최 <Nouvelles Etudes> 프로젝트의 위촉작이며, 제목의 ‘Burlesque’는 ‘풍자’, 또는 ‘풍자극’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가볍고 위트있는 뉘앙스가 특징이지만, 동시에 에튀드 본연의 기교적인 면도 잃지 않았다는 점이 이 곡의 가장 큰 매력이다.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와 서점에서 이 곡의 음원과 악보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이런경우는 흔치 않다) , 이토록 편리한 접근성을 가진만큼 더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받길 희망하고 오늘의 연주가 다른 연주의 불씨가 되길 소망한다.끝으로 오늘의 연주를 흔쾌히 허락해주신 전예은 선생님께 제자로서, 또 당신을 존경하고 같지만 다른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음악 후배로서 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강반디단순한 소리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고 음악이 가진 선한 영향력에 주목한다. 한 명의 일반 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며, 그 방식이 음악을 통한 것이길 희망한다.2021년 기존의 ‘전일’이란 이름에서 ‘반디’ 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하는 그는 ‘반딧불이’라는 뜻을 지닌 자신의 이름처럼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HATE CONTRAST THOUGH WITH ELECTRONICScomp. 김유리 / piano 하다빈사이좋을 순 없을까? 뭐든.김유리경희대학교 작곡과 졸업제 30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 학생공모 당선정기연주회 등 교내 연주 다수김승연, 김승림 사사하다빈음악교육신문사 콩쿨 1위, 한음필하모닉 콩쿨 1위, 베토벤 콩쿨 2위영산음악콩쿨2위, 한•독 브람스협회 콩쿨 2위경희대학교 장학콩쿨 은상, 경희대학교 실기우수장학,성적우수장학한인하교수장학 수혜, 예술체육 비전 교육부장관장학 수혜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수혜, 충남예술고등학교 수석 입학경희대학교 4학년 재학 중METALLIC METAMORPHOSIS WITH ELECTRONICScomp., piano 윤재호피아노라는 악기는 구조적으로 타악기와 현악기의 특성이 혼재되어 있다. 이러한 성격을통해 실제 금속성 타악기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전자음향을 사용하여 변형된 피아노와 트라이앵글, 띵샤의 소리는 비슷하면서도 대조되는 모습을 보인다. 금속성 소리의 날카롭고 차가움 속에서도 미온의 따듯함을 잃지 않는피아노 모습은 순간 더 선명하고 뚜렷해진다.윤재호단국대학교 뉴뮤직 피아노 전공 졸업한양대학교 대학원 전자음악테크놀로지 졸업MY NAME IS ...comp. 성다은 / piano 배재성아이 앰 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성다은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재학중2020 서울모던앙상블 정기연주회 작품공모 당선, 발표2021 SEAC 3rd NMC 참여배재성선화예중, 선화예고 수석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중선화예중・예고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한국리스트 콩쿠르, 세계일보 콩쿠르,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이화경향 콩쿠르 입상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25주년 기념공연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연주한국예술종합학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Strum undDrang⌟ 연주SONATINEcomp. 전다빈 / piano 문지수현대음악에서 곡의 제목은 그 작품의 정체성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목에따라 작곡가가 생각한 음악적 소재들을 작품안에 구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경향을 벗어나 조금은 올드(?)한 절대음악을 작곡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총 3악장으로 1악장 (빠른 악장) - 2악장 (느린 악장) - 3악장 (빠른 악장) 으로 구성하였습니다.전다빈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에서 김성기 교수를 사사받은 그는 재학시절 KNUA Symphony Orchestra 리딩세션에 참여하였고, 창작곡 연주회에 작곡가 겸 연주자로 참여하였다.제 1회 아가페 교회음악 창작음악제에서 장려상을 시작으로, 제 12회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 작곡부문, 2019 화천비목콩쿠르 창작가곡부문 1위,영남작곡콩쿠르 1위없는 2위, 서울창작음악제 챔버오케스트라 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그의 작품은 Ensemble TIMF, Ensemble S201, Hwaum ChamberOrchestra, Seoul Chamber Orchestra, Ehwa Chamber Orchestra, 소프라노 서선영, 첼리스트 송민제 등에 의해 발표되었고, 2019 TIMFMaster class (Toshio Hosokawa) 를 수료하였다.문지수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에서 김대진, 이진상교수에게 사사받은그는 제 3회 아시아태평양 쇼팽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삼익 피아노콩쿠르 등에 입상을 하였고, 대구시향, 부산시향, mbc교향악단,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남양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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